• [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현안 브리핑(진보정의당 선거지원 일정, 현대차비정규직 파업 지지)

[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진보정의당 투표율80%운동본부 및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지원 일정

 

진보정의당 투표율 80% 운동본부’ 1219번 버스는 오늘 경기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조준호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경기도 당원들이 경기도민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율 80%를 약속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투표율 80% 운동본부 1219번 버스는 오늘 경기지역에 이어 내일은 서울 곳곳을 누빌 계획이다. 특히, 오후 230분에는 명동입구에서, 오후 4시에는 민중대회가 진행되는 서울광장에서, 오후 630분에는 신촌사거리에서 노회찬, 조준호 공동대표와 최고위원,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들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오늘도 진보정의당 지도부들과 당원들은 권영길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지원에 나선다.

어제 경남에 내려가 권영길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쳤던 노회찬 공동대표와 유시민 투표율 80% 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재영.이정미.천호선 최고위원, 김제남.정진후 의원 등 당지도부들은 창원, 거제, 김해 등 경남 각지를 돌며 권영길 경남도지사 당선을 위한 유세를 펼친다.

 

또한, 오늘 오후 7시 진보정의당은 평택 쌍용자동차 송전탑농성장 앞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투표율 80% 운동본부 1219번 버스는 경기지역을 순회하고 평택 쌍용차 송전탑농성장에서 마무리를 할 것이고,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이홍우 최고위원, 박원석.서기호 의원 등 당지도부와 수도권 당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투쟁을 지지한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 오전 8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또한, 오후 4시에 서울 양재동 현대본사에 집결하여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탑 고공농성 등 노동자들의 목숨을 건 요구와 법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불법파견과 비정규직 해결에 의지를 보이지 않는 사측과 노동자들의 외침에 조금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정부.새누리당에 맞선 투쟁이다.

 

진보정의당은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더불어, 말로는 경제민주화와 비정규직 해결을 주장하면서, 비정규직 해결을 위한 정책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박근혜 후보에게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요구한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와 투쟁을 외면한 채 고용 문제나 비정규직 문제 운운하는 것은 노동자들을 조롱하는 것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2012127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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