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의당, 대형 홍보버스 활용해 ‘정권교체운동본부’ 본격 가동
진보정의당이 45인승 대형버스를 활용해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앞서 심상정 대선후보의 후보직 사퇴 이후 대선 선대위 체제를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율 80% 운동본부(약칭 정권교체운동본부)’로 전환한 진보정의당은 투표율을 높여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모든 당력을 기울이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을 돌며 적극적인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한 홍보버스를 도입한 것.
전면에 당 로고 색깔인 핫핑크와 녹색을 입힌 이 홍보버스에는 노회찬.조준호.강동원.심상정.유시민 등 주요 지도부의 얼굴과 재미있는 캐리커처가 삽입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각각의 얼굴 옆에는 말풍선과 함께 ‘투표율 80% 넘기면 국민 여러분의 팔자를 고쳐드리겠습니다(노회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투표(강동원)’ 등의 문구가 있으며, 반대편에는 ‘비정규직 없는 현대, 정리해고 없는 쌍용, 백혈병 없는 삼성’ 문구를 넣어 3대 긴급 노동현안의 시급성을 알린다. (*첨부된 일러스트레이트 참고)
대선 투표일인 12월 19일을 강조하는 의미로 ‘1219번’ 번호를 단 진보정의당 홍보버스는 30일(금) 밤 자정에 당 지도부와 당직자, 당원들을 태우고 경남도지사 권영길 야권단일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 창원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첫 가동에 들어간다. 주말 동안 경남 현지에서 권영길 후보 집중유세에 투입되는 홍보버스는 이후 대선 투표일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투표참여 및 진보적 정권교체를 호소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첨부 : 진보정의당 정권교체운동 홍보버스 일러스트레이트
2012년 11월 30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