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투표시간 연장 반대 이유는 새누리당 영업정지 될까 두렵기 때문”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7일 저녁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투표권 9출작전’ 투표시간 연장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투표권보장공동행동이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진보정의당 서기호 투표참여연장 위원장, 박원석 선대위 대변인, 이홍우 선대위 재정기획본부장, 노항래 선대위 정책기획본부장 등을 비롯해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심 후보 발언 요지>
투표시간 연장 운동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가을의 전설이 되고 있다.
투표율이 높으면 그만큼 정치와 민심의 거리가 좁아질 것이다.
박근혜 후보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투표시간 연장을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투표율이 높아지면 재벌 정치, 부자 정치가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새누리당은 개점휴업, 아니 영업정지 상태가 될까 두려운 것이다.
2012년 11월 17일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