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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의당 브리핑

  • [보도자료]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제59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
[보도자료]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제59차 상무집행위원회 모두발언
 
일시: 2023년 6월 8일 (목) 9:30
장소: 국회 본관 223호
 
<“국민과 연대해 투쟁하겠다”는 송영길 전 대표, 벌받을 사람이 회초리 휘두르고 있어>
 
‘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7일 검찰 자진출두를 재차 시도했으나 검찰 측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미 검찰 측의 거부를 예상한 듯, 전날 언론에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하에 정치기획 수사, 조작 수사로 피해를 본 모든 국민과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때 인생을 걸었을 ‘투쟁’이라는 단어를 이리도 쉽게 말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민주당 돈봉투’ 사건 의혹 규명과 퇴행적인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저항은 한 데 뒤섞을 사안이 아닙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 엄중한 사안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을 선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벌받아야 할 사람이 ‘매맞는 시간은 내가 정하겠다’, ‘회초리는 내가 고르겠다’, ‘저 사람도 회초리 맞아야 된다’고 큰소리치고 있으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졸지에 돈봉투 비리 사건에 ‘연대’해야 할 대상이 된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할 따름입니다.
 
이런 우스꽝스러운 언론 플레이를 연출할수록, 오히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저항의 목소리는 진정성을 상실합니다. 청년정의당은 ‘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의혹이 명확하게 규명되어야 한다는 데에 한 치의 이견도 없습니다. 동시에 윤석열 정권에 대한 더욱 힘있는 투쟁에 매진할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투쟁에 재뿌리는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에 심히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2023년 6월 8일 (목)
청년정의당 대표 김 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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