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의 연대 : 류진스와 일본우파


 

제목에서 말한 류진스는 위에 보이는바와 같고 일본우파는 국힘과 국힘의 전통적 연대세력이다.
 

오늘 알게된 재밌는 사실은 ‘분신방조’ 기사의 조선일보 최훈민이 진중권이와 페친이란다.

본인이 전에도 수차례 얘기했지만 진중권이의 페친과 친구들은 대게는 일본우파다.

이들은 서로에게 비판적 지지자 정도의 입장이 아닐까 싶다.

 

조선일보와 100주년 행사도 같이하고 술도 같이 마시는 류호정,

최훈민이와 페친이며 이태원 혐오부대를 응원세력으로 두고 있는 진중권,

전통적 일본우파세력에 이들이 힘을 더하니 진정한 악의 연대가 만들어지고 있다.

 

영상을 일부 보았다.

그런데, 썸네일 문구부터가 평소 정의당의 구호와 이율배반적이다.

‘민주당 탈윤리’ ‘민주당, 어떻게 인간이 그럴수 있나’

사실상 악(마)이라는 뜻이다.

“정의당은 악마와 싸우지 않겠다“ 더니 민주당은 악(마)란다.

그래서 영상에서 집권세력은 어떻게 부르는가 보았다.

특별히 노동문제와 분신사태를 어떻게 말하는가 보았다.

“무능하고 이념적으로 움직인다.”

민주당은 악(마)이고, 집권세력은 무능하고 이념적이란다.

아! 그리고 5.18기념식에 내려온 국힘 의원들을 보았을땐 가슴이 뭉클했단다!!

이들의 눈에는 지금 무너뜨려야 할 악의 세력이 민주당인 것이다.
 

류호정은 ‘분신방조‘ 조작건에 대해 조선과의 친분때문인지 그냥 ’기사‘ 라고만 하고 (이제 그녀에게 '조선'은 부를수 없는 이름이다)

진중권은 “기사 그따위로 쓰면 안된다” 는 말로 사태를 축소한다. 

  (그 기사의 소재인 cctv를 던져준 검찰은 어디가고, 검찰의 지휘자인 정부는 어디갔는가?)

그런데 여기서 진중권이 역시도 ‘조선’이란말대신 ‘페친인 기자’로 회피했다.

청년 진중권이 이 사태를 다룸에 있어 그의 sns에서 ‘윤석열’이란 단어를 회피했던 것과 같은 현상이다.

류진스 둘은 영상에서 정부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비판을 하지 않는다. (비판이라기보단 오히려 그들의 심리를 해석 하는듯하다)

결국 영상은 또 민주당 만물창조이고, 민주당이 죽일놈이란게 핵심이다.

대중을 개돼지로 보아도 유분수지, 이런 이야기전개로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한다.

 

류호정의 최근 1년간 유튜브 영상들을 봐라.

노골적으로 한 세력을 까고 악마화한건 이번 민주당뿐이다.

조금만 지적 능력이 있는 자라면 이들이 행동하는 방식을 이해할수 있을까?

 

님은 아직도 이 세력에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게 무지한가?

님은 그들의 개돼지인가?

님이 아직도 이런 세력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면 그 자체로 님은 역사의 대역죄인이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