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브리핑]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아, [김희서 대변인]

[서면 브리핑]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아, [김희서 대변인]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까지 모두 이롭게 한다는 것은 곧 평화, 민주, 민생의 정신입니다.

 

오늘 홍익인간 정신을 가장 절실하게 되새겨야 할 곳은 이 나라 정치권입니다.

 

국민의 바람과는 동떨어진 정권 탓, 전 정권 탓, 언론 탓, 국민 탓, 남 탓 싸움 속에 국민과 민생은 없습니다. 자당 권력자의 심기와 눈치만 쳐다보느라 더 날 선 말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인들 속에 국민과 민생은 없습니다. 노란봉투법, 쌀값안정, 물가와 부채대책, 사회적양극화 해소와 한반도 평화 체제까지 산적한 평화, 민주, 민생 정치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여당과 거대 야당 모두 다시 한 번 홍익인간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을 위한 정치, 민생 정치의 현장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정의당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오직 민생,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평화, 민주, 민생 정치의 가장 선두에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2년 10월 3일

정의당 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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