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호정은 잘 모르나 보다.

검찰과 모피아들이 누구의 편인지 말이다.

검찰이 자신들의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순실과 이재용을 구속했지만, 
노회찬 전 의원의 x-파일 처리에서 보듯, 언제나 검찰은 가진 자들의 편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검찰이 권력을 잡은 이 정권에서는 노골적으로 부자감세, 서민예산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최저시급도 못 받는 노동자 파업에는 특공대를 투입하려고도 했다.

한동훈이라는 작자는 조국 가족의 입시비리를 조사하는 그 순간에 대단히 편법적인 방법으로 자식들의 스펙을 만들고 있었다. 그러고는 본인이 무려 법무부장관에 입각했다.
김건희와의 통화가 그득한 핸폰 비번은 까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대단히 엽기적인 인물인 것이다.
한동훈 친인척들의 면면도 화려하기(?) 그지 없다.
공정과 정의, 상식과는 너무나도 먼 사람인 것이다.

그런 인간의 가식적인 제스체에 감동을 받는 것은 순진하다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멍청한 것이다.

류호정을 응원하기도 했지만,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은,,, 정의당의 의원으로는 부적합하다.
아는 것은 없지만, 의원 뱃지는 유지하고 싶었던 모양이지.

뭐 또 그러겠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동을 느꼈다고.
그렇다면, 신작로 깔아줬다고, 일왕에 감동을 느낀 조선시대 나리들도 할 말은 있겠지.
혼자 잘 난 맛에 하는 게 국회의원이 아니다. 더군다나, 의석 6석 짜리 정의당에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모른단 말인가.
가서 보는 것도 좋지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 정부의 반노동자적 정책을 지금이라도 그만 둬달라, 노란 봉투법을 지지해달라, 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참담하다...


정신차려라, 제발!!!!
공부라도 좀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지금이라도 대승적으로 의원직 사퇴를 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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