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브리핑

  • [브리핑] 물가 폭등 상황에 최저임금 9,620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동영 대변인]
[브리핑] 물가 폭등 상황에 최저임금 9,620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동영 대변인]

일시: 2022년 6월 30일 (목) 15:25
장소: 국회 소통관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620원으로 올해 대비 5%만 올리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기름값, 대출 이자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460원 오른 최저임금 9,620원은 턱없이 부족한 생계비입니다. 

물가는 앞으로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물가상승률 5.4%에도 못미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에 대한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한 마디로 한 달 월급 200만원으로는 도저히 먹고 살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 것입니다.
코로나 피해와 고물가로 인한 실질임금 하락 등 어려운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최저임금 결정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최저임금이 결정됐으니 나몰라라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물가 상승에 따른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에 대한 생계 대책을 비롯하여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 서민 경제 대책을 조속히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2022년 6월 30일
정의당 대변인 이 동 영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