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경기 안양 유세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경기 안양 유세

일시: 2022년 5월 29일 (일) 14:00
장소: 안양 관양시장

존경하는 경기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안양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2022년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입니다.

제가 중앙상임선대위원장이서 정의당의 우리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전국 곳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거 시작 전부터 본격적으로 선거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에도 호남과 경상도는 공천 경선 잡음 때문에 아주 난리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제가 호남에 갔더니 호남은 파란색만 입으면 당선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고 오로지 민주당 공천 받는데 혈안이 되어있었습니다.

전북의 전주 시장 후보 출마한 후보들에게 그 동네 선거 브로커와 건설 후보가 선거조직과 선거자금을 대고 당선되면 사업권과 시청 공무원들의 인사권을 달라고 하는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전라도 영암에서는 군수 후보가 당원들에게 이중 투표를 종용해서 재경선을 실시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군수 후보로 지금 뛰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전남에서만 수없이 나와서 전남 도민들, 전북 도민들 도대체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호남에만 있는가 했더니 경상도 갔더니 경상도도 똑같았습니다. 경상도도 빨간색만 입으면 당선되니까 경상도 지역 주민들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 정치인들 무서워하고 낙점한 후보를 중심으로 공천하고 선거가 치러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상도는 국민의힘 대 무소속, 전라도는 민주당 대 무소속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온 무소속 후보들 결국 당선되면 어디로 갑니까. 호남은 당선되면 민주당 복당하고, 경상도는 국민의힘으로 복당할 것인데 이게 정말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까.

존경하는 안양 시민 여러분

지난 대선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고 우리 국민들 덜 나쁜 후보 뽑을 수밖에 없게 만들어놓은 정치권이었습니다. 이런 정치권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제 이 지긋지긋한 양당정치도 끝장내자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극단적인 대결 정치 때문에 국민들 갈등 증폭되고 오히려 통합을 해치는 양당 정치 이제는 끝내라고 하는 요구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이제 대한민국 정치교체 필요하니까 다당제 정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시 후보 시절에 국민 갈등 부추기는 양당정치 끝내고 다당제 정치하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그 비호감 대선 끝난지 3개월 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 어떻게 치러지고 있습니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극단적인 양당정치가 더욱더 노골화되면서 대선의 연장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대한민국의 정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국민의당 창당하고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안철수 후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와 합당하고 후보 단일화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당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분당 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대선 전에 새로운 정치 해보시겠다고 새로운 물결 창당하셨던 김동연 후보, 이재명 후보와 후보 단일화하고 그 당도 없어졌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경기도지사로 출마했습니다.

도대체 민주당이랑 국민의힘은 다당제 정치하겠다고 하는데 어느 당과 다당제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이제 다당제 정치할 정당 하나 남았습니다. 바로 정의당입니다. 

이제 제 3당 정의당에게 투표해 주셔야 지긋지긋한 양당 정치 끝내고 다당제 정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호 3번 정의당에게 투표해주시고 정의당을 꼭 지켜주시라고 호소 드리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안양 시민 여러분

정치만 제3당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의당이 그동안 무주택자 서민들, 일하는 사람들, 여성들,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목소리 높였듯이 지방 의회에도 우리 서민들, 일하는 사람들 여성들과 청년들을 위해 지방의회 안양시의회 20명 중에 한 명 정도는 정의당 시의원이 들어가서 이런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안양 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장석호 후보 시의원으로 만들어 주셔야 안양 시의회 20명 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의원뿐 아니라 우리 장석호 의원이 무게 중심 잡고 우리 사회 약자들 대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국민의힘은 이미 기득권 갖고 있는 정당입니다. 기득권 없는 그리고 기댈 곳 없는 서민들을 위해서 안양 시정이 제대로 되는지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시의원 후보 하나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안양 시민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대한민국 정치 변화를 위해 기호 3번  정의당에게 투표해 주시고 안양시의회에 우리 서민들의 목소리 여성들의 목소리 청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장석호 시의원 후보 꼭 당선 시켜주십시오.

이럴 때 제대로 된 정치 변화 만들 수  있습니다. 안양 시민 여러분들께 기호 3번 정의당과 장석호 후보를 뽑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2022년 5월 29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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