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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강은미의원 광주2호선 건설현장 방문, 폭염 대비 점검나서


정의당 강은미 의원, 광주2호선 건설현장 폭염 대비 점검나서

 

- 지난주 서부소방서·119안전센터 방문에 이은 현장 방문

- 작업 중지 시 임금보전 방안 마련해 공기업부터 적용해야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은 오늘(29)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위치한 광주도시철도2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임승순 광주지방노동청장,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 본부장, 신석호 동명기술공단 단장, 노구원 태영건설 현장소장이 함께 참석했다.

 

광주지하철3공구는 약 60여 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현장 담당자는 브리핑을 통해 기온이 33도 이상일 경우 휴식 시간 연장, 식염수·얼음 제공, 1일 순찰담당관이 작업현장을 돌면서 안전한 작업 환경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 노동자들은 2시부터 5시까지 작업중지 권고가 있어서 이른 새벽에 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새벽에 공사를 하니 소음에 대한 민원이 있어 어려움이 있다”, “작업중지가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일을 하지 않을 경우 임금 문제가 있으므로 쉽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등의 애로사항을 얘기했다.

 

이에 강은미 의원은 혹서기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폭염예방수칙을 앞으로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작업중지 시 인건비 부분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폭염 시기 작업중지 시간에 대한 임금보전 논의에 대해 공기업부터 적용해 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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