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제안

  • 올해 22살 직장인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만 20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000천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더군요.

어렸을때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다라는것을 일찍이 알게되어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만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000천만원을 지급하게 된다면 저와같이 학업을 포기하고 직장생활을 선택하게되는 경우가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1,2년등의 근소한차이로 정책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해당계층에서 반발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책이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정책이 아닌 학업을 진심으로 원하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방향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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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댓글 (1)

  • baebsae

    2020.01.19 10:41:39
    불평등한 상속에 대한 상징적인 법안, 사회적으로 가난의 세습문제에 대한 환기를 일으키기 위한 공약제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세 이상의 청년들을 위한 보완책도 만들게 될 거라고 합니다만 글쓴이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정의당에서 보완책을 좀 빨리 제시해서 상대적 박탈감을 안 느끼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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