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0석 지역구만 뽑자는 .. 비례한국당을 만들겠다는 .. 자한당에 역공할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정의당은
'비례없이 지역구만 270 명 뽑자'는 자한당 의견을 백프로 받겠다고 하십시요
대신 270개 지역구는 결선투표제로 뽑자고 자한당과 민주당에 역제안하십시요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야 4당과 같이 목소리를 내십시요.
공수처와 검경수사권을 통과시켜 주는 댓가로 ..
이번 총선에 당장 적용시키면 좋겠지만, 시간이 촉박해 늦은것 같고
총선 이후에 결선투표제로 선거법을 바꾸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민주당에게 공언하도록
야 4당과 함께 압박하십시요 

결선투표제는
- 민심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 사표 걱정 때문에 .. 눈물을 머금고 .. 최선을 포기하고 .. 최악을 피할 차악을 찍는 아픔도 없습니다.

비례 없애자는 자한당도 만족하고
사표에 대한 걱정을 없애니 소수당도 만족하고
의원수 줄이자는 국민들도 만족합니다

합리적이고 공정해 .. 대부분의 정당들도 후보경선할땐 결선투표제로 후보를 뽑습니다.
두번 투표가 번거로운게 단점인데 ..
1지망, 2지망 한꺼번에 투표하는 식의 변형된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면
번거로움은 간단히 해결됩니다

 
참여댓글 (2)
  • 대안정당

    2019.12.20 11:48:57
    석패율제보다는 결선투표제가 백번 낫죠. 다만 비례의 역할도 있어서 비례 없애자고 자한당에 제안하기보다 석패율 포기할테니 결선투표제 도입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하는 게 어떨까요?
  • 포청천포청천

    2019.12.20 14:04:58
    그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결선투표제는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던 방안이 아니라
    이번에 통과시킬수 없는거로 알고있습니다.

    비례한국당 꼼수의 등장으로, 이것에 대항할 묘수를 찾지 못하면
    연동형비례제는 절대로 밀어붙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밀어붙이면 죽쒀서 개주는 꼴 밖에 안됩니다.
    양심 없는 놈들에게 비례의석을 갖다바치는 꼴 밖에 안됩니다.
    약올리면서 얌얌거리면서 맛있게 쳐먹을겁니다
    세월호 유족 앞에서 피자시켜 먹던 놈들 처럼요 ..

    석패율제도 국민들의 눈으로 보면
    복잡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가 대부분이고
    또 제도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사람도
    객관적으로 애석하게 떨어진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는게 아닌것에
    부당한 꼼수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석패율제는 설득력이나 명분이 상당히 부족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선투표제는
    단순명료해 직관적으로 쉽게 다가오고
    명분이 충분해 설득력이 있습니다.
    거기에 자한당의 어거지를 그대로 맞받아쳐
    270석 지역구를 100 % 동의해주면 힘이 제대로 실릴거라 봅니다
    지금이 결선투표제를 이슈화시킬 절호의 기회입니다.

    멀리보고 이 포석을 지금 둬 놓으면
    정의당이 이슈를 선점하고 총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로 봅니다.
    석패율제로 민주당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제발 보여주지 마시기를
    마지막으로 꼭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