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는 최 부자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부잣집이 있었다고 한다.
최 부자 집에는 몇 가지 가훈이 있었다고 한다.
흉년에 땅을 사지 마라!
만 석 이상 하지 마라!
어렵고 힘들 때 이웃과 함께하라!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2018년5월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라면소비량 1위
인구감소율 세계1위
2018 65세이상 노인취업율 1위
2018 65세이상 노인빈곤율 1위
세계에서 빵 값이 제일 비싼 도시 서울
2016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율 1위
청소년 및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 1위
아동청소년 삶 불만족도 1위
사고와 질병산업재해로 죽어가고 사망만인율 OECD 부동의 1위
즉석라면을 소지한 지하철 스크린을 청소하던 프레카리아트도
실습을 나갔던 그 고3학생도,
발전소의 그 청년도,
또다시 그 이름없는 청년도 기계에?
셜?도 가고
정두?도 가고
탈북엄?와 아?기는 굶어 죽고,
세모녀에 이어 성북동 어느 모녀들도 가고
내 앞가림도 못하고 우선 자식들에 대한 나의 책임도 못하는 나지만
오늘도 편의점에서 1500원하는 소주한병에 치즈 한 조각을 마신다.
다른 세상은 불가능한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아야겠지,
겸손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아야겠지,
맞는 말이다.
대한민국이 긍정적인 면에서 1등을 하는 것이 더 많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1등이 한국인 이외의 세계인들의 삶에 부정적인 면을 초래한다면 나는 반대한다.
그것이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나 지금 한국은 산술평균적으로 분배한다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반대한다.
“ 마음대로 좋은 나뭇잎을 골라 뜯어먹는 목이 긴 기린의 행복을 생각할 때,
목이 짧아 굶어죽은 기린의 고통을 잊어서는 안 된다.“ -존 M.케인스
마음대로 좋은 나뭇잎을 골라 뜯어먹는 목이 긴 기린은 목이 짧아 굶어죽은 기린의 고통을 알고 있을 텐데 행복할까?
세계를 누리는 자본에게는 물어 볼 수 없지만 한국과 세계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엘리트 사람들은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