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부적격이면 저도 부적격 당원으로서 탈퇴하렵니다.

정의당 당원이지만, 소위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똑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그런 논리가 노무현을, 노회찬을 자살로 몰아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썩었다고 말하던 사람들까지도 왜 이렇게 언론보도에 휘둘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중동은 말할 것도 없고 한겨레나 경향도 보수정권시대를 향한 향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자신들의 존재가 더욱 선명하고, 구독자 수도 높기 때문이지요.          

간악한 기득권 세력들이 판을 치고, 수많은 이익집단들이 서로 충돌하는 오늘의 자본주의 한국에서

다 똑같다고 싸잡아 욕하며 자신들만의 도덕적 우월감에 취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청문회에서 본인이 해명할 수 있는 기회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잘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댓글 (3)
  • 더불어 사는 세상

    2019.08.28 13:56:23
    노회찬의원님~ 이럴수록 더 보고 싶습니다. 노의원님 하늘에서 제발 조국의 사법 개혁을 위해 조국후보자를 지켜주소서 ~
  • 트리플에이

    2019.08.28 14:38:25
    눈 앞의 지지율 이나 언론의 눈치를 보는건 정의당 답지 못한 행동인것 같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당당해 지면 좋겠네요.
  • 바람아씨

    2019.08.28 17:33:41
    미뚜랍니다.
    노회찬 님을 잃었듯이, 나라를 위한 또 한 사람의 아까운 인재를 잃을 수는 결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