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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정의당 제10차 전국위원회 결과 관련

일시: 2020년 5월 17일 오후 7시 5분
장소: 국회 소통관

- 21대 총선 평가는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원내교섭단체 목표는 좌절된 반면, 9.7%의 새로운 독자적 지지층을 형성한 의미를 남겨. 대안 세력 확고한 비전과 프로그램, 당 조직 전면적인 쇄신과 강도 높은 혁신 추진되어야 할 것.
- 독립된 집행권한을 갖는 기구로 혁신위원회 구성 의결. 당대의원대회 전까지 당 전면적인 혁신과 조직 개편안 제시. 8월말 이전 개최될 당대의원대회 결과에 따라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 열 것.


심상정 대표 “정의당은 혁신을 결단하고 과감히 미래로 나아가야”,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 가장 앞장서 잘 싸우는 당이 되어야”, “노동자, 서민, 여성, 청년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회개혁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당의 정체성 재구성, 아젠다 혁신, 새로운 리더십 교체 준비를 위한 독립적 집행권한 갖는 혁신위원회 구성 제안, 대의원대회 직후 조기 당직선거 실시할 수 있도록 혁신위해 임기 단축할 것.”

오늘 5월 1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21대 총선 이후 첫 전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심상정 대표와 함께 20대 국회의원과 21대 당선자 전원이 참석하였고, 정의당 5기 전국위원 86명의 재적인원 중 70명이 참석하여, 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정의당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5시간에 걸친 장시간의 회의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첫 안건으로는 ‘21대 총선 평가의 건’은 총평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이루려던 원내교섭단체 목표는 좌절되었지만, 9.7%의 정당득표율로 새로운 독자적 지지층 형성의 의미를 남겼다. 향후 과제로 대안 세력으로 확고한 비전과 프로그램을 갖춰야 하며, 당 조직의 전면적인 쇄신과 강도 높은 혁신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4가지 총평을 의결하였다.

두 번째 안건으로 정의당 혁신기구 구성에 관한 건은 독립된 집행권한을 갖는 기구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다. 혁신위원회는 당의 전면적인 쇄신과 재구성의 필요성에 따라 당의 근본적인 혁신과제를 마련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독립적 권한을 갖는 집행기구로서 정기 대의원대회까지 임기를 두고 수행키로 하였다.
혁신위 구성방안은 현 5기 집행부는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2030세대 30% 이상, 여성 50% 이상,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지역당부 책임자, 당내외 전문가를 포함하여 15명+a로 구성하기로 하였다.
향후 혁신위는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 시기를 포함 혁신안을 8월 말 이전 개최될 대의원대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이후 대의원대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새 지도부 출범을 위한 당직선거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년 5월 17일
정의당 대변인 유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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