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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심상정 대표 소상공인진흥공단 방문 관련 (조성실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조성실 선대위 대변인, 심상정 대표 소상공인진흥공단 방문 관련

일시: 2020년 3월 31일 오후 2시 10분
장소: 국회 소통관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서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대출 상담 신청자인 소상공인과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전국 636만여 명의 소상공인과 36만여 명의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피해 경영안정자금 직접 대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4-10등급 소상공인들이 1.5% 금리로 1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제반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심상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에 직접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피해 현황을 소상히 듣고, 현장 지원인력 부족 등에 관한 공단 차원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대리 대출 업무의 경우, 새벽 1시부터 상담 신청자들이 줄을 서 대기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방문 및 신청 급증으로 인해 추가 인력 투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심상정 대표는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현장 인력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사실상 준실업 상태에 있는 많은 분들이 최소한 3개월 정도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정의당은 그간 ‘정의로운 위기 극복’ 및 ‘함께 사는 고통분담’의 원칙을 전제로, 전국민 100만 원 재난 기본소득 지급, 해고 없는 기업지원의 원칙 확립, 줄서지 않는 자영업·소상공인 대출지원, 630만 불안정 비정규직 노동자 3개월 버티기 생계지원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해왔다.

특히, 570만 자영업자에게 3개월간 30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하고 50조 원 규모의 5년 만기 무이자 간편 대출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2020년 3월 31일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조 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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