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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민진 대변인, 일부 여론조사기관의 미래한국당 관련 편향된 조사/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정견발표회와 정책검증대회에서 문자통역 도입

일시: 2020년 2월 26일 오전 11시 50분
장소: 국회 정론관 

일부 여론조사기관의 미래한국당 관련 편향된 조사

어제 정의당 미래한국당저지특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여론조사기관이 미래한국당을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으로 인정하여 편향된 조사를 벌인 문제를 지적하였다. 한국갤럽은 단순정당지지도 항목에서는 미래통합당만, 비례정당 투표의향 항목에서는 미래한국당만 선택지로 제시하였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입소스주식회사에 의뢰해 발표한 조사에서는 미래한국당에 대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정당’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방식의 조사는 미래통합당 지지자로 하여금 미래한국당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거나 선택지를 한정해 제시하는 것으로 선거법 및 선거여론조사기준 위반이다. ‘비례전담 정당’이라는 위헌적 꼼수를 시도하는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의 음흉한 계획에 누구보다 공정해야 할 여론조사기관이 협조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정의당은 비례위성정당 창당이라는 민주주의 교란 행위를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정견발표회와 정책검증대회에서 문자통역 도입

정의당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정의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후보 2차 정견발표회’와 29일(토) 오후 1시에 진행하는 무지개배심원단 2차 정책검증대회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과 함께 ‘문자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어가 아닌 문자를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쉐어타이핑(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의 내용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21조(정보통신ㆍ의사소통 등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의무)는 ‘공공기관 등은 자신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행사에서 장애인의 참여 및 의사소통을 위하여 필요한 한국수어 통역사ㆍ문자통역사 등 필요한 지원을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정의당은 장애인의 참여 및 의사소통, 정보접근권을 위해 당이 주관하는 행사에 수어 통역사ㆍ문자통역사 등이 상시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20년 2월 26일 
정의당 대변인 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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