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해 국회 앞 <풍찬노숙 끝장농성>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사무총장 이혁재입니다.
원내정당 중에 처음으로 '하야'를 당론으로 결정하고 범국민 촛불행사에도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참여한 정의당은 이번 탄핵국면을 주도하면서 한층 많은 국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12월 2일(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해 당의 전력을 다할 것임을 선포하였으며, 국회 앞 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정의당은 오늘부터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탄핵소추 의결일인
12월 9일까지 '풍찬노숙 끝장농성'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대표단, 의원단과 중앙당 당직자를 중심으로 국회정문 앞 밤샘농성에 돌입합니다.
이에 정의당 당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바랍니다.
* 참고사항 : 정의당 7대 실천행동 돌입
정의당은 지난 2일 <박근혜 즉각탄핵 비상국민행동> 주간을 선포한 뒤 국회 앞 농성을 시작했다. 오늘부터 국민의 탄핵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7대 실천행동`에 돌입한다.
첫째, 9일 탄핵 가결까지 국회 앞 지도부 농성을 24시간 `풍찬노숙 끝장농성`으로 전환한다.
둘째, 릴레이 시국연설, 국민 발언대 등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농성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셋째,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국회 앞에서 국민과 함께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넷째, 당 지도부와 의원단, 당직자, 보좌진 전원은 매일 오전 8시, 12시, 저녁 6시에 `박근혜 즉각탄핵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다섯째, 국민의 촛불이 국회로 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가 국회 앞으로 올 경우 공동행동을 한다.
여섯째, 탄핵 표결 전날인 8일에는 전 당원이 국회 앞에서 주권자로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일곱째, 이 모든 실천행동을 정의당 페이스북 채널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