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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공지사항

[시민선거인단 서류 접수 누락 관련 사과문]

[시민선거인단 서류 접수 누락 관련 사과문]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21대 총선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에서 시민선거인단 가입 서류접수가 누락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의당은 전국위원회를 통해 이번 선거를 당원투표와 함께 시민선거인단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고 중앙당은 시민선거인단의 접수 및 인증 과정 등의 실무작업 업무를 전문 업체에 위탁해서 진행했습니다.

 

119() 개최한 54차 전국위원회를 통해 시민선거인단 서류 접수를 210() 18시 까지로 연장했고 210() 시민선거인단 서류접수 대리인 방00 2인으로부터 정의당 중앙당 팩스, 211() 업체에 우편으로 시민선거인단 경기 지역 144건의 서류가 접수되었습니다.

 

32() 57차 전국위 결정(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장투표소 축소 및 대책)에 따라 인증작업을 진행하던 중 서류접수 대리인들로부터 당으로부터 인증 관련 안내를 전혀 받지 못한 시민선거인단이 있다는 전화를 받은 후 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경기지역 144건의 서류가 누락된 사실을 32() 1530분경 알게 되었습니다. 선거사무국은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업체의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정의당 당규와 21대 총선 비례대표후보 경선 시행세칙 상 선거인명부의 수정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통해 가능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 이후에는 선거사무국의 귀책 사유가 분명한 경우 투표 개시 2일 전까지 명부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투표가 개시된 이후에는 귀책사유가 분명해도 선거인명부의 추가나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144명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비례대표후보 경선에 투표권을 행사했어야 할 144명의 시민선거인단 신청자들에게 선거사무 관리상의 귀책사유로 투표권 행사 기회 자체를 제공하지 못한 점 다시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 정의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준호) -

 

 

- 참고 -

 

[정의당 당규 15호 선거관리규정] 32(선거인명부) 이의신청 및 선거인명부의 확정

투표개시일 이후에는 선거인명부를 일체 변경할 수 없으며, 투표를 위해 온라인투표 선거인명부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 및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수정할 수 없다.

 

 

[정의당 당규 15호 선거관리규정 부칙 제1] 선거인명부 누락자의 구제

본 당규 제30(선거인명부 작성), 31(선거인명부 열람), 32(이의신청 및 선거인명부의 확정)에 따라 선거인명부를 확정했음에도 선거인명부 작성기구의 명백한 귀책사유로 인해 선거권자가 명부에서 누락된 것이 확인되었을 경우 각급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선거 권자를 투표 개시 2일 전까지 선거인명부에 등재할 수 있다. 동시당직선거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누락자의 구제 여부를 정한다. , 투표가 개시된 이후에는 등재할 수 없다.

 

[21대 총선 비례대표후보자 경선시행세칙] 14(선거인명부의) 이의신청과 결정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선거인명부 확정일 18:00 이후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인의 정보를 일체 변경할 수 없다. , 당규 제15호 선거관리규정 부칙 제1조 선거인명부 누락자의 구제에 따라 정당한 선거권자가 선거인명부 작성기관의 명백한 귀책사유로 인해 선거인명부에서 누락된 것이 확인되었을 경우 225() 18:00시까지 선거인명부에 등재할 수 있다.

 

참여댓글 (14)
  • 크러쉬

    2020.03.02 20:39:06
    누가 누락된 건지는 파악하고 있는건가요? 대책이 없는게 대책이라니 시민선거인단 신청자들에게 대체 뭐라고 하실겁니까..
  • 동호

    2020.03.02 21:24:31
    도대체 언제까지 핑계와 변명만으로 일관하실겁니까!

    선거인단 인증 관련 문의전화를 15시 20분에 했습니다.
    당에서는 확인 후 답변 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시간까지도 답변 전화는 없었습니다.

    사과문에는 15시 30분에 이 사건을 알게 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불과 10분전에 통화한 당사자한테 확인 전화 한통 할 수 없을 만큼 긴박한 상황이 였는지 묻고싶습니다?
    무엇인가를 음폐하기 위해서 인가요?

    그리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여 해당 업체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해당 업체만의 문제일까요?
    해당 업체는 중선관위의 업무지시에 따랐을뿐이겠죠. 이 또한 갑질이라 생각하지 안으세요.
    이러한 발상을 한다는 자체가 당원 한사람으로서 창피합니다.

    과연 누락자가 경기지역 144명뿐일까요?
  • 일일이

    2020.03.02 22:16:17
    대박이네요
  • 안나가면좋겠네

    2020.03.03 09:26:15
    후보 당사자들은 1표가 절박한 상황이고 돈도 많이내고 시간도 많이 들어갔지 않습니까?

    중앙당 담당자도 책임을 물어 주시기바랍니다.

    고통없이 절대 개선 안된다 ㅡ 명언

    시행착오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제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건 아닌지요?
  • 김용준

    2020.03.03 10:07:50
    서류 누락도 누락인데 인증되었는데 문자가 안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번이라도 선거인단접수자에게 전화해서 확인해보셨나요?

    책임지는 정치를 해야지 않겠습니까?? 문제있는 선거인단에 누구누구 인지는 아시나요?

    사과....경고.......

    안타깝습니다.

  • 안나가면좋겠네

    2020.03.04 08:47:50
    신뢰도가 떨어지는데 이 선거가 제대로 된 선거였는지 믿어야 할까요?

    후보 당사자들의 당락이 달렸고 시간.돈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 년꽃다발

    2020.03.03 10:44:37
    142명 중 88명을 대리해서 서류로 전달했습니다. 이 사과문 여기 정의당 게시판에만 올려놓고 계시는 것이 맞습니까? 어제 담당 팀장과 통화하면서 중앙선관위 결과 나오면 저한테 연락 좀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142명 개인에게 연락을 하셨나요? 10시 직전까지 아무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분들께 최소한 이 사과문이라도 보내는 성의는 있었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모든 일처리 과정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정의당이 어떻게 책임질겁니까?
  • hbs7979

    2020.03.03 11:49:03
    나는 당원 가입하고 25일 당비까지 납부하였는데 아무런 문자가 오지않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당에 전화했더니 확인하고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없고 답답해요
  • 바람구두

    2020.03.03 20:26:45
    막장 선거관리의 극치이군요.
    만약 저 누락된 표 때문에 당락이 갈리면,
    이 선거 무효 맞나요?
  • 년꽃다발

    2020.03.04 09:22:28
    144명에게 개별 사과문이나 연락했는지, 이 선거 이대로 진행하는 것이 정말로 문제 없다고 보는지 답변좀 주시기 바랍니다.
  • 서주호(부문팀장)

    2020.03.04 13:24:31
    "중앙선관위 사무국장입니다. 오늘 오전 시민선거인단 서류접수 누락자 144명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습니다.

    당의 잘못으로 인해 시민선거인단 분들에게 투표 기회 자체를 제공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싸리재

    2020.03.04 16:55:46
    나는 2월17일에 당원 가입하고 오늘까지 기다려도 투표문자가 오지않아 중앙당0220380103으로
    전화하여 상담원 (남자) 과 통화하였더니 처음에는 기일이 넘어서 안된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기에 그날 같이 한사람들
    전부 문자가 와서 투표를 했는데 나만 문자가안온거라고 항의하니 그때서야 선거인단 담당부서에 확인하여 연락주곘다고
    하여 그럼 확실히 하게 상담원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알려주지 않고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서주호 사무국장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김춘수 010-2658-4861
  • 싸리재

    2020.03.04 17:45:07
    6시 투표 마감시간이 다 되가는데 상담원도 전화가 없고 사무국장님도 전화가 없고
    약이올라 미치겟고만
    어린친구(상담원)가 이름도 안밝히고 전화를 먼저 끊어버리는 것도 괘씸한데
    전화도 해주지않고 당사로 찾아가야할 모양이구만
  • 강문식

    2020.03.06 12:51:25
    저도 이름은 모르겠지만 당직자 한 놈(이런 자에게는 존칭도 필요없죠)이 아주 싸가지 없이 전화 받더라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태도를 보니 같은 놈이 아닌가 싶군요. 제 지인은 선거인단 인증 누락을 문의하니 서류 대리 작성한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 들었다더군요. 당원을 무시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자질 미달의 인사가 왜 당사에 앉아 있는 겁니까? 기본 인성도 못갖춘 당직자 앉혀놓고 뭐하는 꼴인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