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
- 정의로운 성평등정치의 시작을 위해!
- 22대 국회 원내에 정의당의 자리는 없지만 정치에서 정의당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습니다. 폭염과 폭우에 생명의 위협을 받는 노동자들, 자본의 이익에 뒷전으로 내몰리는 기후위기.
- 그 중에서도 성평등 정치는 정의당에게 맡겨진 임무가 너무나도 큰 상황입니다.
- 지난 총선에서 거대정당들은 성평등 정치를 포기하겠다는 노골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성차별을 주요하게 다루던 의원들은 공천을 받지 못했고 대신에 미투 논란 후보, 여성비하 막말 후보를 공천하였습니다. 정의당이 성평등 공약 최우수 정당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거대정당의 성평등 정치 포기와 함께 정의당의 역할이 커졌음을 보여줍니다. 끝내는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지지 중 1/3을 2030 여성들에게 받은 것은 무거운 책임감이기도 합니다.
- 지난 20대 대선과 22대 총선에서 성평등선본의 공동본부장으로 여성, 성평등 선거를 책임져왔듯이 다시 시작하는 정의당의 성평등 정치를 함께 책임지겠습니다.
- 안전하고 평등한 성평등 사회를 위해!
- 정의당에는 되돌리고 싶은 많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사건으로 젠더폭력대응센터가 만들어졌고, 초기부터 지난 3년간 책임져왔습니다. 진보정당에서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냐는 질책을 새기며, 당내 젠더폭력 처리절차와 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 이제 정의당은 당내의 사건 처리를 넘어서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서야 하고, 제가 그 역할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는 여성에게 가해지는 극악한 폭력이자, 우리 사회의 모든 신뢰를 무너뜨리는 반인권 범죄입니다.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는 정의당이 반드시 해결에 나서야 하는 문제입니다.
- 우리 사회의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정의당의 성평등 정치,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길에 정의당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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