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
- 은평을 당원 여러분,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 다시 한번 은평(을)지역위원장에 출마하는 김종민입니다.
- 정의당은 지난 총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송곳에 찔리는 것처럼 아프지만 정의당의 주요 당직을 맡으며 책임져왔던 한 당원으로 당원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스스로 반성과 성찰을 하며, 진보정치의 뿌리인 지역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굳은 마음으로 출마한니다,
- 다시 진보/지역/당원속으로
- 부활하는 정의당
- 부활(復活) : 쇠퇴된 것, 폐지한 것을 다시 써서 성하게 하는 것.
- 정의당은 국민들로부터 쇠퇴한 것, 폐지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야할 진보정치의 길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시 써서 성하게 하기 위해 다시 진보 속으로, 지역 속으로, 당원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진보 속으로, 거리의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 지역 속으로, 혁신파크 공공성 지키기, 봉산 생태 공간 지키기 운동을 책임지겠습니다.
- 당원 속으로, 다시 지역위원회를 활기차고 재미있는 당원공동체로 만들겠습니다.
- 이렇게 다시 시작해, 2026년 지방선거를 통해 부활하는 정의당의 한 축을 담당하겠습니다.
- 은평(을) 당원들과 함께 ‘거리의정의당’ 당원모임을 만들고 싸우는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정의당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 은평지역 주요 현안으로 오세훈시장의 개발에 맞서 혁신파크를 공공의 공간으로 지키는 싸움을 정의당은평(을)이 책임져가겠습니다. 은평구청장의 봉산 개발에 맞서 지역시민사회 진보정당들과 함께 봉산의 생태를 지켜가겠습니다.
- 은평(을) 지역위를 다시 당원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공동체로 만들겠습니다.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당원소모임, 책읽기모임. 의제별 당원모임 등 다양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 사랑하는 은평(을) 당원 여러분
- 늘 함께 걸어주셨듯이
- 정의당을 다시 부활시키는 길에 고된 길이라도 같이 함께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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