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
- <모든 청년당원들에게 선제 연락>
- “들어왔지만 환대받지 못했던 이들을, 이제라도 맞이하겠습니다”
- 여러 당직을 역임하면서, 많은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신입당원들도 있었지만, 한참 전에 입당했음에도 당이 그간 챙기지 못한 당원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당원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이제라도 같이 활동하자고 설득하고, 여러 모임을 통해 모아내어, 당원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서울 전역의 청년당원들에게 그렇게 다가가겠습니다.
- <청년활동가들이 모일 수 있는 \'월례 청년포럼\' 운영>
- “청년 활동가들에게는 마이크와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 정의당을 자신의 첫번째 현장으로 여기지는 않더라도, 정의당에 몸담고 있는 청년 활동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정의당은 그들에게 정의당에 더 결합하자고 설득하는 일에도, 그들에게 각자의 현장에 대해 더 묻는 일에도 게을러왔습니다. 그런 청년 활동가들을 당 안으로 더 끌어들이는 계기를, 월례 청년포럼을 통해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 <청년당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월간 뉴스레터’ 제작>
- “우리는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힘을 얻는 동지들입니다”
- 수많은 당원들을 만나러 다니는 저를 보며, 많은 동료들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각자의 삶의 경로 속에 정의당을 조금씩이라도 녹여내려는 당원들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습니다. 다른 당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이야기들을, 더 많은 당원들에게 전함으로써, 그들에게도 이 에너지를 전하겠습니다.
- <서울 지역 내 의제/지역별 소모임 5개 건설>
- “정의당이 제 마음을 샀기 때문입니다”
- 정당은 다른 무엇이기 이전에 공동체입니다. 마음 가는 공동체를 만날 때, 새로운 사람을 만날 의지도 만들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벌일 마음도 먹게 됩니다. 그렇게 마음을 살 수 있는 중간거점이 될 작은 공동체들을 여럿 건설하겠습니다. 그처럼 스스로 작동하는 공동체들이 생길 때, 더 많은 정치적 상상력과 실천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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