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의 변 |
- 거리의 서울시당, 부활하는 2026
- 정의당이 원외정당이 되었습니다. 정의당의 주요 당직을 맡았던 한 사람으로 뼈아픈 반성과 성찰을 합니다. 원외정당에게는 3가지가 없습니다. 입법이 가능한 국회의원, 정의당의 말과 행동을 주목하는 언론, 정의당의 존재 이유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입니다. 3무(無)의 정의당, 서울에서 3유(有)를 만들겠습니다.
- 하나, 거리의 정의당원들과 함께 우리의 언론을 만들겠습니다. 거리의 정의당원들과 시대정신이 표출되는 공간이자, 투쟁하는 모든 현장에 정의당의 깃발을 세우고 연대할 것입니다. 우리가 언론이 되고 언론을 만들겠습니다.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등으로 여론을 형성해 나갈 것입니다.
- 둘, 대안서울N으로 시정대응과 투쟁을 이끌겠습니다. ‘대안서울N’으로 각계의 정책자문단과 당무지원단, 그리고 당원이 함께 서울시정과 구정을 연구분석하고 대응을 기획하겠습니다. 오세훈 심판 운동본부를 만들겠습니다. 오세훈 시정을 견제하고 비판에 나서고 있는 단체들과 다양한 투쟁과 대안시정을 주도하겠습니다.
- 셋, 정의당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만들겠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는 상수입니다. 서울시장을 반드시 출마시켜 정의당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겠습니다. 거리의 정의당원, 대안서울N, 오세훈 심판 운동본부의 활동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토대입니다. 2026 지방선거에서 3인 당선을 위해 조기 선거캠프를 꾸리겠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지역을 중심으로 당선 전략을 짜고 선거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 정의당과 진보정치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당원과 국민들의 마음이라는 석과만 남기고 정의당을 바꾸겠습니다. 가장 먼저 당원들의 마음을 모으고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이견이 있는 의제에 대해 진보정당의 가치를 기준으로 토론하고 입장을 모으겠습니다. 당내 다양한 개인과 정치세력간 의견 차이를 좁히는 비전과 전략을 치열하게 토론하되, 일치를 향한 통합의 리더십을 실천하겠습니다.
- 위기를 기회로 만들 시간. 정의당이 부활하는 2026년을 만들기 위해 거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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