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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교육 당국 강력 대처 촉구 기자회견

  • 정의당  

  • 2024-09-11 13:35:31
  • 조회 381
[딥페이크 성범죄, 교육 당국 강력 대처 촉구 기자회견]

정의당은 지난 9월 3일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를 발족했습니다. 대응본부는 보신각에서 열린 긴급집회를 공동주최하고 정당연설회 및 온·오프라인 실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와 피의자의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이며, 서울의 경우 관내 학교의 딥페이크 피해가 매년 2.8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피해사례 85건 중 올해 발생한 사례만 현재까지 5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의 특성상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크고 광범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당국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처 역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단순히 여학생을 조심시키는 방식으로 문제를 대처하고 있어 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의당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현재 교육당국의 문제를 지적하고,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성인지적 교육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로 기자회견을 실시합니다.

기자회견 안내
일시 : 2024년 9월 12일(목) 13:30
장소 : 서울시교육청 앞 
주최 : 정의당, 정의당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
식순 :
· 권영국 정의당 대표(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 본부장)  
· 발언1(교육종사자) : 지혜복(교내 성폭력 공익제보 부당징계 교사)
· 발언2(학부모) 박민아(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
· 발언3(학부모) 여미애(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네트워크 운영위원)
· 발언4(청소년) : 장효주(한성여중 학생)
· 문정은 정의당 부대표(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 부본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유튜브 생방송
https://youtube.com/live/ivtGdSfIJ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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