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지사항

평범한 40세 남성의 관점에서 본 정의당 비례대표 선거의 문제점...

1. 선거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 어려움

- 선거 시작 문자 오기 전까지 비례 대표가 경쟁부문과 비경쟁 부문이 있다는 걸 모를 수 있겠네요. 저도 방금 이 글 읽기 전까지 몰랐어요. ㅠㅠ 그리고 왜 이렇게 나눠서 투표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전까지는 투표는 하겠지만 내가 하는 투표의 의미를 모르고 하는 분들도 많을 거 같네요.

2.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움

- 선거 홍보한다고 각 캠프에서 전화 많이 하시네요. 방금까지 거의 모든 후보에 대한 홍보 전화를 받았네요. 자기편 잘 한다 주장하는 그런 전화 말고 객관적 공약에 대한 내용을 좀 확인하고 싶은데... 그렇게 스스로 알아 보고 투표하고 싶은데...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해 쉽게 열람할 방법이 없네요.

새누리당 같은 곳에서는 당원 및 대중들의 눈 높이를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수준으로 보고 홍보한다네요.
초딩 취급 받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당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려면 좀 더 쉬운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같네요~

맞습니다. 처음엔 다 들어주다가 너무 많이, 자주 연락이 오니까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끊게 되더라고요... 이런식은 좀 아닌듯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