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많지만
- 2020-07-13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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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은 있지만 새롭게 후원하는 분들도 많다는 대변인의 말을 듣고
운전하다 핸들 뽑아버리는 줄 알았다.
유권자는 머릿수가 아니다.
탈당하는 사람들의 자릿수만 채우면 되는가?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볼 의향은 있는가.
생각은 하고 사는가.
사람인가.
창당이래 항상 투표했었다. 반신반의하는 순간도 찍었다.
내 손목을 쳐버리고 싶었다.
아무 말이나 말이 아니다.
그 입 좀 다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