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나의 행동을 사죄합니다
- 2020-07-12 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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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의당을 응원하면 살아온 시민으로서 지금 이 현실이 너무나 황망합니다. 그동안 정의당을 지지하며 정의당에게 투표했던 나에게 지금 정의당의 행동은 너무나도 가슴 아프네요. 앞으로 바뀐다 한들 정의당에게 힘을 실어주기는 어렵겠습니다. 이미 강을 건너버렸네요. 심상정의원에게 대통령 투표했던 나의 행동이 후회됩니다. 이렇게 글까지 쓰게 만드신 정의당 국회의원 여러분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정의당을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정의당을 뽑아달라는 말을 할일 또한 없을 것입니다. 지지철회는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또한 정의당을 뽑고 지지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전 정의당 지지자로서 활동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을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이곳까지 와서 글을 남긴다는것 그만큼 정의당을 사랑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곳까지 와서 글을 남김다고 생각합니다.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고 하지요. 시간이 지나면 이 게시판이 어떻게 될지... 이 많은 글들을 시민들의 말로 들을 것인지 그저 관종인 사람들이 이곳에 글을 남긴 것인지 알아서 판단할 능력이 남아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안녕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