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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뇌물받은 노회찬 추모 배너 내리세요

  • 2020-07-12 17:13:16
  • 조회 24
그래도 난 노회찬이 사무치게 그립다.
참여댓글 (1)
  • 로타이구

    2020.07.12 17:15:34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9일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부인인 권양숙씨가 박연차 태광실업 대표에게 돈을 받았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고백에도 불구하고)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참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 대표는 “영부인이 돈이 부족했다는 것도 납득이 안 가고, 꼭 돈이 필요했으면 은행에서 당당하게 빌리고 이자까지 냈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정당에서 이자 없이 또는 아주 낮은 이자로 돈을 빌리는 것도 불법정치자금 혹은 후원금과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인데 (박연차 회장에게 돈을 빌렸다는 것은)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부인이 남편과 관계있는 사업가나 시아주버님과 친한 사업가한테 남편 모르게 돈을 빌린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런데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나게 되어 있는 청와대에서 영부인이 그런 방식으로 돈을 빌렸다는 것은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또한 “(노 전 대통령이)공직자 재산등록을 한 내용을 보면 채무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데, (노 전 대통령)진술이 사실이라면 재산 등록할 때부터 허위로 한 게 아닌가”라며 “돈을 빌린 시점이 불법대선자금 수사가 막 종료되었을 때로,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엄중한 수사를 하고 본인은 변칙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돈 관리를 했다면 그야말로 이중적인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madger21.tistory.com/422 [레디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