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에 바란다

정의당.. 비례로 10여년을 찍어왔고.. 이번 선거에서도 주변 민주진보지지자들 표가 다 갈리는 상황과 정의당에 대한 여러 비판에도 심상정대표 등등을 믿고 기대 버리지않고 찍었습니다..

근데 이건 아닌거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어찌보면 책임을 지고 세상을 떠난 사람한테 그게 할짓입니까? 최소한 공개적으로 그렇게 할필요가 있나요?

홈페이지에는 노회찬의원 이름 걸어놓고.. 이중잣대입니까?

노회찬의원은 떳떳하지않아서 그렇게 가신건가요?

그걸 인정하시는겁니까?

페미니즘의 근간도 결국은 휴머니즘인데 이게 휴머니즘인가요?

지금의 정의당은 그어떤 뚜렷한 정체성도 선명성도 없어보입니다..

그 두의원만의 문제만은 아닌거같네요..

당원도 아닌 사람의 말이 먹힐지모르겠지만.. 마지막 남은 기대마저 저버리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