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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종교화된 페미니즘을 버려라

  • 2020-07-11 07:36:06
  • 조회 42
페미니즘의 기본은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서프러스제트를 보신적 있으시죠? 노동자중 여성노동자는 더욱 열악한 노동환경속에 있었고 참정권 조차 없었습니다. 전태일이 지키고 싶던 시다소녀들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시대가 다르지만 어렵고 험한 환경속의 여성들은 더욱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아셔야합니다. 전쟁중 여성인권이 얼마나 최악이었는지 아시나요? 그것이 지금 위안부소녀상으로 대표되는 여성인권 운동입니다. 지금도 아프리가 이디오피아등에서는 여성할례전통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성이 억압받는 지구상 국가들은 어려운상황에서 약자인 여성에게 더욱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에서 나온 다는것을 이해할 필요있습니다. 그러데 우리가 이지점에서 고민할 지점은 여성인권은 약자들 인권 속에 포함되고 인간에 대한 예의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두가지 가치가 상충될 때는 상위의 가치를 따라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법률 위에 헌법이 있어 우리는 헌법의 가치를 추구하듯 말입니다. 최근 연이어 나오는 정의당 의원 들의 대응은 하위의 가치에 치중하면서 인간에 대한 예의, 인권과 같은 가치를 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종교화된 페미니즘을 버리고 인간 존중 가치속 페미니즘을 추구하라고 요구합니다.
참여댓글 (1)
  • 훈집사

    2020.07.12 18:03:44
    격하게 동의합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해야 한 점에 대해선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진리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특정 개체만을 위한 운동으로 변질하는 것에는 심히 걱정됩니다. 우리는 노동의 희망이고 시민의 꿈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