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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공기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한 청년및 공무원들의 반대

  • 2020-06-30 17:02:25
  • 조회 1099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높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단순하다.

공기업 취업을 위하여 불철주야 시험 공부를 하시는 분들의 허탈감 때문이다. 또한 공기업 정직원들이

그 바늘구멍 같던 공기업에 취업 했는데 느닷없이 일반인이 쉽게 공기업 정규직이 되는 현실에서

엄청난 자괴감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헌데 사실을 정확히 들여다 보면 과연 그렇게 자괴감 까지 들 정도의 일인지 따져 보아야 한다.

공기업이나 공공 기관에서의 노동자는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공무원 그리고 하나는 그냥 일반 노동자들이다.

쉽게 말하면 공기업 이나 공공기관에서의 정식 직원들과 보조 직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정식 직원들은 말 그대로 어려운 시험에 통과한 엘리트들이고 보조직원들은 그들을 보조해 주는 일반 노동자들이다.

왜 그럴까? 그 엘리트들은 자신들의 전공 업무가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자신들의 고유 업무만 할 뿐

청사 내 청소라든가 시설 관리 등등 땀을 흘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누가 할까?

할 사람이 없어서 일반인 대상으로 그것도 어느 정도 전문성 있는 일반인을 기간으로 계약해서 채용 하는 것이다.

즉 기간제 근로자가 정식 공공기업 근로자들의 허드렛일을 돕기 위하여 근로 하는 것이다.

즉 업무의 고유성이 전혀 다르다.

즉 기간제근로자(비정규직근로자)가 2년 초과하여 계약 하면 무기 계약직이 되는 것이다. 구청이나 시청 등은 공무직이 되는 것이다.

공무원이 되는 게 아니다.

어차피 공기업 정식 공무원들은 청소같은 더러운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필요 한데

1년 씩 100년 간 이 사람 저사람 뽑는 것보다 한 기업에서 오랫동안 일 한 한 사람이 더 효율적이다.

그래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하는 것이다. 어차피 사람은 필요하니까

그렇다고 기간제 근로자 시험도 쉬운게 아니다. 그 일자리 또한 바늘 구멍이다.

무얼 제대로 알고 허탈해 하던지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론들이나 이러한 정의당 같은 노동자 대변인 당에서 조차

이러한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공기업 청사에서 물건 나르고 청소하고 잡일 하는 근로자가 1년 씩 계약 안하고 평생 하겠다는 데 무앗이 그렇게

배알이 꼴리고 자괴감 느끼고 허탈감 느낄까?

기간제나 무기계약직이나 급여는 같은데 ... 차이는 평생 직장 얻는 것일 뿐

공기업 정직원들이 피켓 들고 데모 하던데 그럼 니들이 청소 하고 다 하던가

하지도 않을 것들이 왜 피켓 들고 반대 하는데? 저런 것들이 공직자라고 행새하고 자빠져 있으니

공기업이 적자투성이지

정의당도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무기계약직(공무직)들 보호해 주어야지 뭐 하는 겁니까?

.
참여댓글 (2)
  • 고양시장은정의당

    2020.07.01 00:06:53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혁신위원중 한명이 미통당 가서 인국공 잘못됐다 말했다는데 대체 그 사람이 누굴까요
  • 협력체

    2020.07.03 05:06:43
    팩트를 잘못집었습니다. 무기계약직,계약직 내용인 즉슨 비정규직입니다. 본청이 관리하고 본청이 책임질 자회사 만들어서 자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청이 자회사 엎어버린다해도 본청이 그 근무인원들 승계해야하는게 맞으니까. 형태로는 간접 직고용이지요. 노동조건도 다르고 체계도, 환경도 다른데 같은 기관으로 묶어서 근무한다면, 직장내 차별은 생기기 마련이지요. 조직을 분리시켜 운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