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정의당 후보 김지수]
중랑구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랑구의 정의당과 지난 1년을 함께해온 지역위원장 후보 김지수입니다.
저는 ‘정치인’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정의당 가입은 택배기사 쿠팡맨으로 취직할 당시 기쁜 마음에 앞으로 지지 정당에 꾸준히 후원하자는 생각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지부동 멈춰있던 중랑구위원회 활동이 어렵사리 다시 시작된 1년 전.
중랑구에서 ‘활동’을 하는 당원으로 거듭나고, 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갓 시작하게 되었을 무렵이었습니다.
당시 저에게는 정치할 ‘자격’에 있는지 대한 물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활동들과 지난 총선을 겪은 지금.
저는 더이상 정치의 ‘자격’에 대해 고민하지 않습니다.
정치를 할 수 있는 자격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는 우리가 먼저 다가가 활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6기 정의당이 시작되는 앞으로 2년,
여성도 장애인도 비정규직도 정치의 영역에서 배제되어 있던 우리 모두가
정치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구나, 이렇게 느끼고, 직접 확인하는 공간이 바로 정의당 중랑구위원회가 되길 바랍니다.
중랑구위원회는 훈련받은 정치인이 아닌, 각자 생계와 삶의 무게를 책임지던 당원들이 힘을 모아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원님께서도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다면 중랑구에서 함께 해낼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함께 힘을 보태주시면 정의당은 더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중랑구 정의당의 발걸음에 적극적인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공약]
-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하고 안전한 당원모임을 만들겠습니다. (오프라인 공간 접근성 고려, 온라인 모임 개최)
- 활동을 원하는 당원님들과 함께 중랑구의 주민모임,여성/장애인/청년 단체, 노동조합 및 의견그룹 등의 영역에서 정의당이 확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의당 활동을 함께할 구체적인 주체들을 지역에서부터 발굴해나가겠습니다.
[약력]
- 정의당 중랑구위원회 지역위원장
- 배민커넥트 서울 북부센터 배달원(산재사고로 현재 휴업중)
- 중랑구 아파트경비노동자 권리선언 홍보활동요원
- 현) 중랑구 라이더유니온 노동안전상담사
- 현) 중랑구 청년의제네트워크 위원
- 현) <윈윈 중랑> ‘위안부’ 피해자 운동 회복을 모색하는 중랑인 모임 회원
- 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랑구갑 후보
- 전) 정의당 청년 부대변인
- 전) 정의당 정책위원회 차장
- 정의당 진보정치 4.0 아카데미 1기 졸업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