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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위원회

  • [출마의 변]의정부 대의원후보 김태진입니다.



의정부지역 대의원 후보로 나온 김태진입니다.
지금은 정규직으로 케이블 방송 회사의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회사원이자 민주노총 서울본부
소속 희망연대 노동조합 조합원이기도 합니다.

굳이 정규직이라고 밝힌 이유는 비정규직 문제에 관해서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꼭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통신업계에서 10여년 넘게 일하면서 하청업체 또 그 밑의 하청업체에서 일하면서
조금이라도 월급을 올릴려고 이 회사 저 회사 전전하며 일하던 비정규직 노동자였습니다.

4대 보험은 고사하고 다치고 쓰러져도 도움도 받지 못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노동자가
너무도 많습니다.
10여년 전에 제가 겪었던 그 상황이 아직도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고용불안과 저임금에서 언제 해고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업계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로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겪었던 수 많은 차별과 부당함 한꺼번에 바꿀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정의당에서는 이런 차별과 부당함 바꾸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의원 출마를 결심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잘 알고 지금도 겪고 있는 노동의 현실을 바꾸어 나가고 싶어서 이렇게 출마의 변을 씁니다.

정의당 대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과 그들의 뜻을 전달하여 제대로 된
정책이 잘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며 정의당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별없는 대한민국,비정규직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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