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병위원회

  • 정의당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긴급기자회견


[정의당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위원회 기자회견문]

이재준 고양시장은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라

- 산황동 골프장 문제해결을 위한 19일차 단식농성에 부쳐
 

  여기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해 한 시민이 죽어가고 있다. 바로 산황동골프장증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대표이자 시인인 조정 씨다.

  산황동 골프장 증설에 관한 논란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전임 최성 시장 임기 때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의 광범위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문제임이 익히 확인되었다. 그래서 고양시민이 직접 나섰다.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을 촉구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인 단식에 돌입했다.

  무려 19일이다. 고양시민이 고양시청 앞에서 19일 동안 곡기를 끊었다. 그런데 시장은 노룩패스를 하고 있다. 아무리 이재준 시장 취임 이전에 벌어진 일이라 하더라도, 고양시장은 공익에 관한 이 문제를 풀어야 할 책임이 있는 직책이다. 그런데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고양시의 환경과 시민의 건강, 그리고 인권 등 모든 측면에서 시장으로서 취할 태도가 아니다. 매우 유감이다.

  이재준 시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옳음이 강함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는 2019년 고양시의 첫 번째 해결 과제다. 정의당은 이재준 시장이 범대위 측과 즉각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그것이 진정 이재준 시장이 말하는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일 것이다.

2019.1.10.

정의당 고양시갑 지역위원회

정의당 고양시을 지역위원회

정의당 고양시병 지역위원회

정의당 고양시정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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