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민연대 피플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이날은 당원모임에 처음 오신 당원님이 세분이나 계셨네요.
퇴근 후 달려오실 당원님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영등포운영위원들은 조금 일찍부터 모여 최지영 운영위원님의 맛있는 떡볶이와 유부초밥, 주먹밥을 비롯해 각종 실무준비를 하며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이날 당원모임에서는 삶터이자 일터인 영등포 지역에 어떤 현안들이 있는지 짧게 들어보는 시간 가졌는데요.
지난달 말 지역의 진보정당, 시민단체들의 행동을 끌어내 영등포 구의원 해외연수 관련해 기자회견부터 공항으로 출국저지캠페인을 조직했던 영등포위원회 운영위원이자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대표인 배기남 당원으로부터 지역현안 브리핑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혁신재창당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당원들에겐 먼나라 이야기처럼 확 와닿는 내용이나 전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의당 혁신재창당의 방안을 여러각도에서 제 일선에서 고민하고 있는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이자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혁신재창당 추진위원인 정재민 위원장으로부터 <정의당 혁신재창당 논의,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해 이야기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 모르고 답답한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더하고, 이날 처음 참석하신 산업은행 부산이전 반대투쟁 중인 산업은행 권기* 노동자당원으로 부터 간단한 현재 상황을 듣고 마지막으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반대 인증샷찍기를 진행했습니다.
뒤풀이에선 2주 전에 당원가입하신 박숙영 신입당원님의 인사와 간단한 소회를 시작으로 이날 참석하신 당원들의 소개와 소회를 나누며 당원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7월 모임에서는 더욱 알찬 당원모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