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영등포갑, 정재민 후보 확정

▲ 정재민 예비후보

  정의당은 3월 6일부터 11일까지 당원투표를 통해 전국 63개 지역구에 대한 국회의원 후보 선출 절차를 진행하고 12일 전국위원회를 거쳐후보자들에 대한 인준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제20대 총선 영등포 갑 후보로 정재민 현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이 확정됐다.

  정 예비후보는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총 유권자 271명 중 197명(투표율 72.7%)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76명(찬성율 92.7%)의 지지를 받아 영등포 갑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정재민 후보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후보가 모두 확정됐으니 진정한 레이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유일한 30대 후보로서 영등포를 확 바꿀 청년에너지로 양당정치에 가로막힌 대한민국 정치를 혁신하고 영등포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민 예비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바 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영등포구 공동선대위원과 정의당 영등포구위원장, 영등포구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오는 20일 개소식을 갖고 총선필승을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영등포투데이 http://www.ydp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