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당원여러분, 정의당 금천구위원회 위원장 후보 공병권입니다.
 

좋은 세상,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생활인으로,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늘 노력하고 있는 우리 당원님들께 항상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상은 이러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의당 창당 때부터 참가해 왔으며, 좋은 정당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좀 더 공정한 세상,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생활인으로 생활정치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은 있지만 늘 부족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당직선거에서는 다른 분들이 나서서 좋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정당을 만든다는 것이 누구 몇 명이서 노력한다고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사회를 조금 더 과감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지 못한다면 변화는 불가능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는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앞으로 좀 더 선명하고 국민들에게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할 때 국민들은 우리를 믿어주고 지지해 줄 것입니다. 그러한 좋은 정당을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저는 지역에서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