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정의당 서대문구 선거대책위원회 활동 평가]

1. 서대문구 득표 결과 및 특이사항

- 전국 6.2%, 서울 6.5% 득표

- 서대문구 7.17% 득표 (서울 25개 자치구 중 마포구, 관악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제치고 4위 기록)

- 신촌동 9.2%, 남.북가좌동(임한솔 위원장 출마지역) 등 서대문을 지역 대부분에서 7% 이상 득표

2. 지역위 대선 목표에 대한 평가

- 3월 27일 지역위 운영위 <19대 대선 정의당 심상정 후보 서대문구 선거대책위원회> 전환, 3월 26일 서울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채택된 ‘19대 대선 서울시당 실천계획’에 준하여 서대문지역 선거운동 진행하기로 함

- 심상정 후보 서대문구 방문, 중앙유세단.시당선대위 주관 서대문지역(신촌) 집중유세에 서대문당원 적극참여

- 지역위 자체 집중유세 일정(4월 22일, 5월 7일)에 각 10명 이상의 서대문당원 적극 참여해 선거공약서 배부 등 선거운동 진행

- 본선기간 매일 출퇴근길 증산역, 홍제역 등에서 서대문당원 자발적 선거운동 진행 (연희동 유수정 당원 적극주도)

- 석가탄신일(백련사), 어린이날(홍제천) 등 휴일 관내 행사에서 서대문당원 선거운동 진행

- 선거운동 마지막 날 심상정 후보 신촌 필리버스킹 유세에 최다인원 참여

3. 선거 캠페인 당원 참가 현황

1) 오프라인 선거운동

- 선거캠페인 약평 : 재정부족으로 유세차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집중유세와 평일 출퇴근길 선거운동, 연휴기간 관내 각종 행사 등에 서대문당원 선거운동 적극참여. 다만, 임한솔 위원장이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을 맡아 선거기간 대부분 여의도 캠프사무실(제2당사)에서 업무를 수행하여 서대문구 선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지역위 운영위원들도 사업과 직장 등 각자 처한 조건으로 인해 서대문구 선대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제약이 있었음. 또한, 서대문 전체 당원의 10% 이상(연인원)이 최소 1회 이상 선거운동에 참여하였으나 더 많은 당원들의 온오프 선거운동 참여를 조직하지 못한 한계가 아쉬움으로 남음

- 일평균 참가 인원 및 연인원 : 일평균 4~5명, 전체 연인원 30여명

- 선거캠페인 모범사례 : 연희동 유수정 당원의 헌신적 노력과 주도로 본선기간 매일 서대문 관내 출퇴근길 선거운동 진행

4. 운영위원 의견

- 이대원 운영위원 “이번 선거에서 여성 표심에 주목할 필요. 향후 지역위 활동 등에서도 이를 고려하여 지향으로 삼아야”

- 장수정 부위원장 “지역에서의 역할분담이 좀 더 명확하게 됐으면 하는 아쉬움 남아”

- 안용녀 당대의원 “타당에 비해 장애인 당원들 자발적 선거운동 참여 돋보여. 유수정 당원 애 많이 쓰셨는데, 좀 더 많은 분들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

- 황호완 운영위원 “정의당에 대한 마타도어에 제대로 대응 못해. 시간 부족해서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 문제는 당내에서 당원들이 마타도어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