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환경위 첫 학습모임, 이헌석 생태에너지본부장 초청 강의
환경위원회 올해 첫 학습모임을 지난 7일 시당 사무실에서 개최했습니다.
강형석 위원장을 비롯해 시당 이혁재 위원장과 위원회 활동 당원 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첫 강의는 이헌석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장을 초청해 그린뉴딜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와 재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인류 생존 문제입니다.
지구 기온 상승으로 북극의 얼음과 영구 동토 영역이 녹고 있습니다. '북극곰아 미안해'라고 외칠 때가 아닙니다. 인류에게 닦칠 생존 위협의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기후변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에너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날 강의에서 정의당의 환경, 에너지 정책 방향은 재생에너지로 적극적인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발전소를 짓겠다는 것은 개발 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현재 전력은 남아돌고 있습니다. 석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화력발전소는 이제 가동을 멈춰야 합니다.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근본적인 에너지 정책이 서야 합니다. 당원 여러분! 함께 합시다!
환경위원회가 마련한 환경에너지 관련 학습모임은 위원회 활동 당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습니다.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시당 사무실로 오시면 됩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