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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414]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고용합의 미이행 및 물류센터 폐쇄관련 창원고용노동지청 간담회 브리핑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고용합의 미이행 및

물류센터 폐쇄 관련 창원고용노동지청 간담회 브리핑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4() 경남을 방문해 지역노동현안중 하나인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고용합의 미이행 및 물류센터 폐쇄 관련하여 창원고용노동지청 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넘게 진행된 간담회에는 여영국 당대표를 비롯해 유해종 창원고용노동지청장, 홍지욱 금속경남지부장, 김성갑 한국지엠 부평공장 지부장, 장순용 한국지엠 창원공장 지회장, 배성도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지회장. 허원 창원공장 물류비정규직 지회장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지엠 사측은 참석을 하지 않았다.

 

모두발언을 통해 여영국 당대표는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 “2020년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사항이 이행이 되지 않고 있는 문제와 관련하여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확인하고 현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할이라도 찾아보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이어 여영국 당대표는 오늘 59일이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이 되는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운 노동존중 사회가 제대로 실행되었는지 이날 진단을 하고 평가를 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지엠 비정규직 지회, 물류센터 고용문제등의 과제를 가지고 앉아 있는데 이 문제가 59일 이전에 해결되었으면 하고 노동부가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유해종 창원고용노동지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위해 사측에 연락을 하였으나 아쉽게도 참석을 하지 못했다. 현안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는데 사정이 녹록치 않다. 사측이 없지만 오늘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힘든점이 많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후 김성갑 지부장과 장순용 지회장등 한국지엠의 현 상황에 대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홍지욱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결론을 낼 수는 없다. 한국지엠을 일반 개별기업의 노사관계로만 볼 수 없다. 아시다시피 국민 혈세가 들어갔다. 지방정부이든 노동부이든 한국지엠 노사관계와 관련하여 일반노사관계보다 훨씬 강도 높은 개입과 감독이 있어야 하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창원 고용노동지청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2021.04.14.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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