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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407]허성무 창원시장 측근인사에 대한 의혹이다.

허성무 창원시장 측근인사에 대한 의혹이다.

수사를 통해 그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어제(46) 정의당 경남도당이 제기한 안상모 전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의 불법채용의혹과 관련하여 창원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채용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였다.

 

창원시설공단은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와 규정 등 적법한 절차를 이행하였기에 임원추천위원회의 정당성을 보장하고, 활동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침해하는 의혹 주장을 자제해달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창원시설공단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시설공단은 안상모씨를 채용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설치 운영 규정에도 없는 임의 규정을 삽입하여 공고하였고, 임원 자격기준에 미달된 자를 채용하였다. 또한 당시 임원추천위원회는 1, 2차 회의에서 운영규정 개정에 대해 논의조차 하지 않았으며, 채용한 이후 828일뒤 늦게 이사회를 소집하여 운영규정을 개정하였다. 이것이 적법한 절차이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정당한 활동이고, 자율성과 공정성인지 되묻고 싶다.

 

창원시설공단의 해명 보도자료 대로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대로 채용이 이루어졌는지, 아니면 단순한 의혹제기인지는 수사의뢰를 하면 확인될 것이다. 창원시와 시설공단은 즉각 수사의뢰를 하여 진실을 밝혀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이 수사의뢰를 촉구하는 이유는 안상모 전 경영본부장이 일반 공직자가 아닌 허성무 창원시장의 측근이기 때문이다. 최측근의 농지법 위반, 땅 투기 의혹, 불법채용과정과 업무방해 혐의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창원시는 지금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더욱이 6MBC경남에 따르면 안상모 전 경영본부장은 재임기간 가족과 친척이 소속된 회사에 관급공사를 몰아준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르면 창원시와 시설공단이 안 전 본부장 동생과 친인척이 소속된 회사와 계약을 맺은 사업은 지난해에만 11, 공사금액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시설공단의 지난해 수의계약 사업중에는 안 전 본부장 동생이 있는 특정업체와 가장 많은 계약을 맺어 이해 충돌 의혹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허성무 시장의 최측근 안상모 전 경영본부장에 대한 여러 의혹에 대해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수사의뢰를 통해 그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것은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1.4.7.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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