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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창원 SM타운 수사결과 무혐의 결정을 환영한다.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창원 SM타운 수사 결과 무혐의 결정을 환영한다.

 

- 창원 아티움 씨티 고소건 무혐의 결정

- SM타운사업의 실체적 진실을 끝까지 파헤쳐 나갈 것...

 

지난 2창원아티움시티 측은 기자회견을 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한 창원시 감사관과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노창섭 창원시의원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다.

 

이에 정의당 경남도당은 행정의 감시자로서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으로 대두된 사안에 대해 창원시의 대책을 물은 것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행위인지 창원아티움시티 측에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오히려 본인들의 사업을 위해 시정 활동에 대한 업무방해가 아닌지 되물어 보고 싶다.’라고 한 바 있다.

 

또한, 업무방해 혐의와 명예훼손으로 정의당 노창섭 창원시의원을 고발한 것과 관련하여 정의당 경남도당은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창원아티움시티 측은 당장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지난 4() 창원아티움시티 측이 제기한 고소건과 관련한 수사 결과가 나왔다. 수사 결과 정의당 노창섭 위원장은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각각의 건과 관련하여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받았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노창섭 의원의 수사 결과를 환영한다. 그동안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 SM타운 사업과 관련하여 잘못된 창원시의 행정을 바로잡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고 감사원감사를 촉구하고, 더 이상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끊임없는 감시와 견제 활동을 해왔다.

 

최근 입주민과 정의당 경남도당의 감사청구와 관련하여 감사원의 감사가 준비 중이고 창원시와 SM타운 준공 및 운영과 관련하여 시행사 측과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특정 업체에 대한 상당한 특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SM타운 사업과 관련하여 창원시는 시민들이 납득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협상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고 감사원은 감사를 통해 각종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실체적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 SM타운 사업은 끝까지 실체적 진실을 파헤쳐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고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20.09.07.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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