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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1청년학생위원회]130주년 노동절관련
오늘 5월 1일은 노동절 130주년입니다.

지난해 경남도의 조례 용어가 '근로'에서 '노동'으로 바뀌기도 하는 등 세상은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근무와 파업, 노동자의 권리,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2020년 청년 노동자들은 여전히 힘겹습니다. 코로나 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노동자들의 일자리 위기, 해고 위기가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불안정한 노동일수록 그 피해가 고스란히 노동자의 몫으로 떠넘겨지고 있습니다. 

노동절에 쉴 수 없는 청년 노동자들, 노동자임에도 노동자라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 사회에서 괄시받는 모든 이들은 우리 주변에 언제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동의 가치와 땀방울이 인정받는 날입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청년학생위원회는 더 나은 처우를 포기하고 노동자를 위한 길을 걸었던 청년 전태일의 길을 가겠습니다. 노동이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땅의 가치보다 땀의 가치가 인정받는 사회, 노동의 가치가 곧 우리의 가치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의당 경남도당 청년학생위원회가 함께하겠습니다.

2020년 5월 1일 
정의당 경남도당 청년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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