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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정의당 집행부에 신뢰와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태풍 때문에 제가 있는 곳에도 많은 피해를 입어서 하루 하루가 정신이 없었습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2-3일만에 피해에 대한 보상의 방향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는 것 같아 한시름 놓습니다.

최근에 우리 정의당 집행부가 그동안 우리나라 전체를 휘몰아친 조국 장관 광풍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길을 걷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아직도 정국은 조국장관 문제의 프레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의당 집행부가 그 프레임과 늪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길을 찾는 것을 이번에 시작된 국정감사를 통해 보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조국장관 국정감사가 아닌 이름없고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한 국정감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영국  의원의 연설과 질의, 이정미 의원의 질의..잘 보았습니다. 준비가 조금은 덜된 느낌은 들었지만, 지금 정국에서 그 정도면 나름 의미있는 첫 발걸음을 뗀 것 같습니다.
특히 당선되어 국회에 입문한지 얼마안된 여영국 의원의 발언은 많은 박수를 받을 만한 기대 이상의 멋진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민주당과 자한당,미래당이 중요한 국정감사장에서 조국장관 문제로 싸우고 있을 때 우리는 민생을 찾아야 합니다. 
자기들끼리 싸우도록 두면 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소중한 분들을 챙겨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씩 우리의 주장들을 해 나가면 됩니다. 
법무,검찰개혁을  주장하고...그 방안을 연구하고 제시하고...
교육제도 개혁을 통해 기회균등을 이루는 방법들을 찾아나서야 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내기 위해 연대활동을 소홀히 하지 말고 탄탄하게 챙겨야 하며...
내년에 있을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개방형 경선제를 좀 더 심도있게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문제들은 많은데 시간은 정말 촉박합니다.
민주당과 자한당,미래당이 조국장관 정쟁의 한가운데서 빠져나오지 못할 때 우리 정의당은 국정감사 동안 민생을 챙기고 국정현안을 제대로 챙기는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줍시다.
그런 모습 하나 하나가 모인다면 우리 정의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조금이나마 바뀌지 않겠습니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조국장관 광풍에서 큰 파도를 정면에서 맞은 것은 민주당도,자한당.미래당도 아닌 우리 정의당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의견이 갈리고, 분열된 모습을 보이고, 부분적인 탈당 등 그 파도가 거세었지만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중앙당이나 우리 경남도당이나 새롭게 탄생된 지도부가 채 정비되기도 전에 정말 큰 시련이었던것 같습니다.
잘 이겨내고 정비된 모습을 보니 역시 역량있는 지도부라는 믿음이 갑니다.

태풍 피해와 돼지열병 등을 통해 힘들어하는 분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눈 앞에 진행되고 있는 국정감사에서 올바른 준비를 통해 차별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입시다.

지난 며칠 동안 우리 정의당의 지도부 모습을 보면 그 동안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됩니다. 
계속 지금 이 모습과 마음을 잃지마시고 국정감사에서 제대로 된 정의당 모습 보여주시고, 제대로 된 국정현안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안정화된 정의당 지도부의 모습을 보고 뜨거운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 힘 내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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