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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및 음주측정거부 불법 자행한 지민규 도의원에 솜방망이 처벌 규탄한다!

 

지난 10월 천안 불당대로에서 음주운전 후 음주측정거부에 이어 거짓말까지 했던 지민규 충남도의원(국힘 아산6)에 대해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위원회가 징계를 논의 중인 가운데 민간심의위원회에서 징계수위를 정직1개월로 정한 것이 드러났다. 정치인이 불법을 저지르고 도민의 웃음거리가 되었음에도 민간심의위원회에서 송방망이 처벌을 한 것은 도민의 뜻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민간심의위원회가 도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사람들로 구성됐기 때문이라고 본다. 도민의 분노가 들끓으며 도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는 마당에 정직 1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면죄부를 주는 행위를 도민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민간심의위원회 결정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 이번 민간심의위원회 결정 사항은 도민의 뜻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니 절대로 그 언저리에서 징계 결정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지혜로운 징계결정을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진정한 정치인이라면 스스로 물러나야 마땅하고, 국민의힘 차원에서도 공식사과하고 자당의 도의원에 대해 징계를 내려야 한다. 아직까지도 국민의힘에서 아무런 징계를 하지 않은 것은 도민을 우습게 아는 처사이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요구한다. 이전에 밝힌 것처럼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더 이상 도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 또한 국민의힘과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에 대해 중심잡고 중징계 결정을 내려라. 이러한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충남도민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제진보정당과 함께 연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충남도민은 두 눈 직시하고 지켜볼 것이다. 더 이상 도민을 우롱하지 말라!

 

2023년 12월 1일

 

정의당 충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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