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를 기억하실 겁니다.
사고를 당한 것은 19살의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였습니다.
또한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4살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위험의 외주화 방지에 대한 각계의 요구가 커졌고, 마침내 '김용균법'이 입법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건에서 청년들이 비정규직으로 일할 수 밖에 없다는 문제 의식은 부족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생'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노동 실태와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정의당 청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