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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외부영입의 나쁜 예가 김종대의원입니다.
 

# 개방형 할당제와 무분별한 외부영입을 반대합니다.
 

충북도당의 확대판이 정의당 전체가 될 수 있음을 염려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무분별한 외부영입의 폐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반대하는 수많은 의견이 있으므로 제가 따로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활동가의 헌신으로 당이 발전하였고, 그 엄청난 에너지가 당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그 에너지를 보존하고 나아가 극대화시키고 정의당 속에서 비전을 찾게 하느냐, 줄서기와 야심가들의 이전투구 장으로 만드느냐 갈림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물적, 인적 토대가 생기고 그 자체가 권력이 됩니다.

그리고 권력의 속성상 지속하길 원하게 됩니다. 권력을 공동체를 위해 쓰는 훈련이 안된 자들이 권력을 쥐게 되면 그것을 당적 권위로 제어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이미 당은 줄서기와 힘이 만능 치트기로 자리잡게 되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 외부영입에 반대합니다.
 

#김종대의원이 충북도당에 와서 한 일을 보십시오
 

작년 말, 충북도당 송년회에 심상정대표님이 축하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영상에는 "김종대의원더러 나 힘껏 도와주려면 도당위원장 출마를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기어코 나갔는데 잘 하고 있나요?...“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많은 당원들이 어리둥절한 이유는 김종대의원이 총선에 집중하라며 도당위원장 출마를 만류한 당원들에게 심상정의원님이 내 얼굴만 보면 도당위원장 꼭 되어야 한다고 하셔서 출마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김종대의원은 201988일 충북도당 도승근 전 사무처장이 정책개발비 2000만원을 횡령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였고 이는 중앙당 회계담장자 김재윤으로 부터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걸 왜 문제삼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 진보정당운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넘어갔다는 말도 함께 하였습니다. 중앙당에 확인한 결과 김종대의원의 발언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이 심각한 발언에 대해 문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대의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도당운영위원회에서 오히려
"도당회계를 샅샅이 뒤져 2000원이라도 횡령했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화를 냈습니다.
아마도 2000원을 횡령했다는 증거는 못찾은 모양입니다. 도승근 처장을 가만 두었으니까요.
진보정당이 어려운 시절부터 제대로 상근비를 못받아가며 15년동안 상근활동을 한 도승근처장을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다음날인 일요일에 불러서 해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2000만원 공금횡령의 누명을 뒤집어 씌운 것입니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거짓말은 많으나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종대의원은 타고난 만담가로서의 자질과 탄로 날 지도 모르나 일단 질러대는 배포, 실명을 거론하는 디테일, 상대가 누구건 배려하지 않는 무자비함, 심상정의원마저 자신의 거짓말에 조연으로 등장시키는 기획력, 그리고 의원이라는 공신력으로 솜씨있게 거짓말을 합니다.

게다가 배포망까지 갖췄으니 그 말은 사실이 되고 상대는 굉장히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김종대의원의 비서관이자, 충북도당 예결위원이자, 음성지역위 준비위원장 ㅇㅇㅇ는 음성군 지역위원회 준비모임 회의에서 회의자료를 통해 2018년 지방선거 시장선거 회계관련 5000만원에 대한 증빙자료가 없고 이는 jㅇㅇ 총무국장으로 부터 들은 내용이라고 당원들에게 말하였습니다.

특히 정세영시장후보와 홍청숙당원이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내용입니다.

 

음성지역위원장인 ㅇㅇㅇ가 지방선거 출마시 그의 사무장이자 충북도당 예결위원 이었던 kㅇㅇ는 201년 2월 22일충북도당 활동당원 워크샵에서 그 방에 있는 당원들에게 지방선거자금 7000만원을 정세영과 홍청숙이 횡령했다는 내용을 유포하였습니다.

 

김종대의원 비서관이자 충북도당 총무국장 kㅇㅇ는 복수의 당원들에게 홍청숙이 지방선거시 선거비를 횡령하여 해외여행에 갔다고 음해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충북도당 회계관련 담당자들이었기 때문에 당원들은 그 들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세영전도당위원장의 지지자들이 만약 단돈 10원이라도 정세영위원장이 횡령했다면 자신들의 손으로 고발하겠으니 외부감사를 요구하여 중앙당에서 회계담당자와 충북도당 예결산위원들이 도당 회계를 살폈으나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사과 한마디 해명 한마디 없이 지내왔고 당직선거를 치렀습니다. 당직 선거시에 이러한 음해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져 수습하기 힘든 지경이었습니다.

30년동안 함께 진보정당 운동을 했던 분들 마저 횡령문제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정의당에서 횡령문제가 발생하면 중앙당에 신고하거나 검찰에 고발하면 될 일입니다.

당원들 붙잡고 할 얘기는 아닌 것입니다.
 

# 권력을 제어할 시스템도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예상되는 일
 

충북도당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총선을 보다 규모있고 내실 있게 치르라는 당원들의 여망이 반영되어 김종대의원이 도당위원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총선이 코 앞에 있는 지금 충북도당에 총선 출마예정자는 김종대후보 뿐입니다. 두명의 보궐선거 후보가 있고 그 나름 의미는 있겠지만 도당에서 조금만 더 지원하면 총선출마도 가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태 이렇다할 총선관련 입장도 계획도 없습니다. 도당 선대본부장도 본인 선거 선대본부장도 아직 없습니다.

갑자기 벼락출세한 사람들이 진보정당 운영과 선거에 대해 알 수가 없습니다.

대의를 위하는 바탕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갑자기 갖게된 명예와 권력과 돈과 모든것을 더 연장하고 싶은 생각만이 갖게 됩니다. 그들에게 동지는 동지가 아닙니다. 자신의 권력 연장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일 뿐입니다.

 

석패율제도가 통과 되었다면 김종대의원의 전략은 성공했을지도 모릅니다.

 

지난 지방선거시 권역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았던 후보가 정세영후보였으니 말입니다.

정의당을 위해 지난 지방선거에 정세영위원장을 비롯해 저와 딸까지 출마하며 당을 위해 불살랐건만 횡령했다는 치명적인 불명예의 딱지를 이마에 붙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지난번에 당게시판에 올린 것처럼 그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여성위원장 선출을 방해하고 당활동 자체를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전국위원회가 열리고 총선 방침에 대해 결정하게 됩니다.

전국위원님들께서 충북의 경우를 살펴보시고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www.justice21.org/123673

http://www.justice21.org/123774

http://www.justice21.org/go/cb/4168/68067http://www.justice21.org/go/cb/116/64760

http://www.justice21.org/go/cb/4168/68121

http://www.justice21.org/go/cb/4168/68120

http://www.justice21.org/go/cb/4168/68072

 

 

 

 

 

 

(의견이나 문의사항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참여댓글 (2)
  • 진실ㄴㄴ
    2020.01.21 08:35:13
    당원들이 뭘좀 알아야 하는데
  • 도딱는 당원
    2020.01.27 11:00:31
    당원들이 뭘 좀 알아야죠-사실 있는 그대로
    그러면 이런 일방적 주장을 못 하실텐데요.

    횡령 누명을 쓴 것은 억울하겠지만, "사과 한마디 해명 한마디 없엇다"는 명백한 오류입니다.
    횡령루머 사건뒤에 이 문제를 논의한 당원 토론회을 열였고, 참석했던 모든 당원들이 회령 루머가 사실이 아니었다는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토론회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 일부러 기억하지 않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여성위원장 선출을 방해하고"ㅡ 여성위원장 선출을 방해한분은 홍청숙님이라고 들었습니다.
    당원도 아닌분들을 데려와 투표권을 달라고 주장하셨다면서요.
    여성위원장 선거가 개방형 경선제가 아닌데, 당원이 아닌 님과 같이오신 일반인들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는게 상식에 맞는건가요.
    개방형 경선제에서도 미리 등록한 분만 투표할 수있습니다.
    수십년 당 활동을 해오신분이 이런 기본도 모르시나요.


    그리고 여긴 일반인들도 볼 수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당내 문제는 당내에서 논의되어야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왜 누워서 침을 계속 뱉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