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화)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주최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과 충북교육연대와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도당에서는 사무처장이 참가했습니다.
일선 학교현장에서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처우는 오히려 더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금과 각종 수당 등에 있어 차별이 많고 급식실노동자의 경우 연봉이 1900만원에 불과하는 등 열악한 조건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7월 3일부터 3일 이상 총파업을 결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충북교육연대에 속한 단위로서 연대차원에서 참석한 자리였지만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당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