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오선영입니다.
저는 아들이 10살 때 공부를 못하면 불평등, 공정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 수 없다고 잔소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참 듣던 아들이 “엄마 제가 다 자랄 때까지 아직 시간이 많아요. 그동안 엄마가 세상을 바꿔주면 되잖아요. 엄마는 어른이잖아요.”
이 말을 듣고 이제라도 변화를 위해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되어 ‘노동자의 목소리에 가장 귀 기울이는 정당이 어디인가?’ ‘최소한 우리의 자녀가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고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사람대접을 받으며 사는 세상을 더 빨리 앞당겨질 수 있는 정당이 어디인가?’ 하는 생각에 입당하였습니다.
4년을 평당원으로 오프라인모임, 학습모임 등을 참여하였고 지난 지방선거운동원 으로 활동하며 입당한 것이 뿌듯했고 수원시의원 당선으로 개인적인 자부심도 올라갔습니다.
많은 걸 배우고 , 평등한 시회, 공정한 사회에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활동을 하면서 여성당원들의 활동참여가 낮아 안타까웠습니다.
우리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시의원 당선과 지지율 상승을 이끌어 냈다고 봅니다.
당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현재의 수원시지역위원회는 당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용기를 내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당원 분들의 작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공약
- 신입당원님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
-육아와 일을 하시는 여성당원님들의 소모임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