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원 여러분과 똑같은 그쟝 일개 평당원입니다.
그래서 당원님들 생각과 똑같이 당비 열심히 내고, 내 삶에 열중하다
가끔 당게에 나와 토론 비슷한 말싸움 하는걸로 만족하던 사람 이었습니다.
허지만 어느날부터 비상식적인 일들이 수시로 일어나고,
사람이라면 부끄러워여할 일들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당직자 및 선출직들을 보면서, 말할수없는 분노가 생겼습니다.
헌데 할수있는게 당게나 포털에 글올리는거 말고는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그 어떠한 데미지도 줄수가 없었고,
오히려 그들의 당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많은 당원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기만 했습니다.
떠나가는 당원에게 그 어떠한것도 해줄수 없는
우리 일개 당원들은 그들을 외면하고, 이 당과 멀어지는것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틈만나면 사고를치고, 그 사고를 수습하는게 아니라
계파간 딜로 봉합을 하는 이 당의 선출직과 그들을 관리하는
계파 수장들의 행태에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돼
이렇게 과감히 도전을 해보게 됐습니다.
지금도 부대표나 대표에 출마하신 분들의 공약이나 주장을 보면
항시 소통을 애기하시는데, 그 분들 그 누구 한분이라도
여기서 소통을 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저 통보성 글들이나, 자신의 감정만 애기했지.
그 누구도 피드백이 오는 그런 소통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헌데 선거철이니 "소통"을 다시 애기하고 있군요.
당원 여러분은 언제까지 저런 입바른 소리에 주권을 버리겠습니까?
이제는 우리같은 평당원들도 누구나 나오면, 또 괜찮으면
계파에 얽매이지 않았다면 선택해줘야 합니다.
그렇게해야 계파들의 정당에서 탈피해,
진정한 "진성당원"의 당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도
우리는 이런 민주적인 당이라는것을 보여줘야
수권정당으로서도 발돋음 할수가 있을것입니다.
당원 여러분 지금도 보시면 알겠지만,
계파에 연관된 후보들은 추천수가 100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계파가 없는 사람은 30도 넘기기가 어려운게
이 당의 현실입니다.
이제는 이런걸 바꿀때가 됐습니다.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당원의 정당을 만드는데
당원 여러분의 참여와 권리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아무도 없던가 혼자서 시작해 아무것도 바꿀수가 없지만
물꼬가 터진다면 다음번에는 아니면 그 다음번에는
당원의 당이 될수가 있습니다.
우리 흙수저들이 그렇게 할수가 있단 말입니다.
-------------------- 약력 -------------------------------
참여당 평당원
통진당 평당원
정의당 평당원